‘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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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02.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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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재향군인회… 이항재 회장 이임·제23대 이상욱 회장 취임

 

▲ 좌측부터 이상욱 취임회장, 이항재 위임회장

지난 12일 오후 6시에 미란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천시재향군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2009년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22대까지 9년간 연임한 이항재 회장이 이임했고, 제23대 이상욱 회장이 취임하며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취임식 행사에는 황신철 경기도재향군인회장,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안보보훈단체장, 향군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9년간 회장으로 재임한 이항재 회장은 “이천향군 발전에 많은 참여와 지원은 물론 저에게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과 성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힌 뒤 “이상욱 회장은 그동안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셨고, 회원들의 많은 지지를 받으신 훌륭한 분으로서 이천시재향군인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회장 직에서 물러나지만 이천향군과 회원 동기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일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취임사에서 이상욱 회장은 “이천시재향군인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책임의 막중함을 통감한다”며 “9년 동안 우리 이천향군에 빛나는 전통과 업적을 만들어놓고 이임하시는 이항재 회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립이천호국원 증설의 필요성을 강조한 이 회장은 “이천향군의 새로운 발전과 국가안보 수호활동에 매진할 것”이라며 “젊은 회원들을 많이 영입하여 활력이 넘치는 젊은 향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상욱 취임회장은 향후 4년의 임기동안 ▲향군회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에 최우선한 회 운영 ▲읍면동회와 여성회의 활성화 ▲안보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 및 안보활동강화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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