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더하기, 함덕순 씨 경제정의실천상 수상
나눔더하기, 함덕순 씨 경제정의실천상 수상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02.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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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여주경실련, 지역사회 빛낸 공무원·시민·단체 발굴 시상

 

 

이천·여주경실련(공동대표 이길윤.김기열)이 제정`시상하는 경제정의실천상에 단체분야 나눔더하기와 개인분야에 함덕순 씨가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월30일 15회 정기총회에서 경실련 회원과 작은사랑나누기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체분야의 경제정의 실천상을 수상한 나눔더하기는 2009년 초 인터넷 카페로 만든 봉사활동 단체로 이천시민이자 운영자인 강병무 매니저를 주축으로 아동 시설, 장애인 시설, 노인 시설, 유기견 시설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또 독거노인, 차상위가정, 기초생활 수급가정,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생필품전달, 집수리 봉사, 병원비와 연탄 후원 등 온정을 나눴다. 이렇듯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공로를 인정해 이 상을 수상했다.
 
또한 개인분야를 수상한 함덕순 씨는 이천시 장애인봉사단, 이천시 여성연합회 자원봉사자, 이천시 여성예비군 지역봉사대, 행복한 주부들의 모임 자원봉사자와 같은 다양한 조직의 일원으로서 지난 1998년부터 약 20여 년간 한결같은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불우청소년 등의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왔다.
 
활동의 영역도 단체를 통한 봉사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수지침봉사, 수화알리기운동, 어려운 학생에게 급식비를 지원하는 등 남모르게 봉사활동에 힘써오며 이웃사랑을 위해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경제정의실천상은 시민을 위해 열린 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이나 지역사회를 위해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시민이나 단체를 발굴해 지금까지 15년에 걸쳐 시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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