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2022! 경기 동남부 지역의 축산업 혁신 플랫폼, 이천축협’
‘비상 2022! 경기 동남부 지역의 축산업 혁신 플랫폼, 이천축협’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02.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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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37기 정기총회 개최

 

 

이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철, 이하 이천축협)이 지난 2월 1일 그랜드웨딩홀에서 ‘제3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수찬 관리상무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김영철 조합장을 비롯하여 홍헌표 이천시의회 부의장, 이현호 도의원, 시의원, 정명교 산업환경국장, 오백영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 박영수 부지부장, 이천축협 전 조합장, 임직원, 대의원,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이천축협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자인 이종만 조합원을 포함하여 27명에 대한 감사·공로패 시상 및 우수 직원 표창이 함께 진행됐다.
 
 
김영철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2018년은 비전 2017을 마치고 비전 2022를 달성하기 위한 첫 걸음을 떼는 해로써 ‘경기 동남부 지역의 축산업 혁신 플랫폼, 이천축협’을 슬로건을 걸고 사업량 1조원을 목표로 중장기발전전략을 수립했다”면서 “이천축협이 추구하고자 하는 플랫폼은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와 혜택을 제공해 줄 수 있는 환경, 즉 생산자인 조합원님과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천축협은 항상 미래를 준비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선구자적인 조합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축협은 2017년도 사업결과 사업부문별로 예수금은 12월말 잔액이 3,027억 원으로 전년대비 385억 원 증가했고, 상호금융 대출금은 12월 말 잔액이 2,398억 원으로 전년대비 175억 원 순증하여 사업계획 대비 목표량을 초과 달성했다. 경제사업은 약 786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고 전년대비 약 12억 원 이상 증가했다.
 
또한 조합원에 대한 지도사업은 조합원 생산성 향상, 실익지원, 건강검진 등 복지증진을 위해 15억 7천만 원을 지원했다. 축산물 유통사업에 있어서는 브랜드출하 장려금과 운송보조비로 조합원들에게 약 1억 8천만 원을, 한우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경영자금(구 입식자금) 50억 원을 지원하고 있는 등 다양한 환원사업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다.
 
개회식 이후 이어진 본회의에는 총회 구성원 56명 중 53명이 참석하여 성원됐다. 2017년도 결산감사보고, 2017년 결산(안) 승인의 건, 조합정관 일부개정(안) 승인의 건 심의 의결, 기타의 건 순으로 원활하게 이뤄졌다.
 
한편, 이천축협의 임원진은 박준군 상임이사와 김학준 선임이사, 김진목 사외이사, 원창희, 전찬문, 이장희, 서문환, 석재영, 조영훈, 이경호 이사, 송주식, 임영묵 감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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