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재향군인회, 이상욱 제22대 회장 당선
이천시재향군인회, 이상욱 제22대 회장 당선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02.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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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회장 선출 및 제55차 정기총회 실시

 
 이천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6일 향군회관에서 제55차 정기총회를 실시했고, 이날 이상욱(62) 이사가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기총회는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했고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및 결산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의결했다. 이어 임원개선안을 상정하여 대의원들의 투표 결과 이상욱 후보가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
 
 투표에 앞서 회장선거에 출마한 2명의 후보자는 정견발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욱 후보는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통해 하나로 뭉쳐 시민안보의식제고와 국가안보수호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읍면동회 조직을 활성화하고 청·장년층 회원을 확보하여 젊고 활기찬 ‘선진 이천향군’을 만들어 갈 것임을 역설했다.
 
 한편, 이항재 이임회장은 새롭게 취임하는 이상욱 신임회장에 대해 “그동안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역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천향군이 더욱 발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항재 전임회장은 2009년 1월 회장으로 당선되어 현재까지 3회 연임하며 이천시재향군인회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큰 공적을 쌓았다. 제22대 회장 이·취임식은 2월 12일 미란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상욱 이천시재향군인회 신임회장 프로필
△학력 이천제일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경력 이천 복하라이온스클럽 회장 역임, 이천제일고 총동문회장, 이천55동문회장 역임,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재무총장 역임, 현) 이천시재향군인회 이사친목회 친목이사
△주요공약사항 1. 이천시와 유기적인 협조로 지방보조금 추가확보 2. 향군 임·회원 친목단합을 최우선으로 회운영 3. 젊고 강한 향군육성 및 읍·면·동회 조직활성화 4. 향군의 위상 제고 및 여성회활동 적극지원 5. 이천호국원 확장사업추진(국가유공자 안장확대) 6.안보단체연합회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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