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을 가슴에 새기며 작지만 강한 농협으로 성장
농심을 가슴에 새기며 작지만 강한 농협으로 성장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8.01.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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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농협 정기총회… 당기순이익 8억 5천만 원 달성

 

 

모가농협(조합장 김교환)이 지난 1월 24일 제56기 정기총회를 모가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모가농협은 총자산 1770억 원, 예수금 1,347억 원, 당기순이익 8억 5천만 원을 달성시키며 작지만 강한농협의 변화를 이룩하며 튼실한 농협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이 자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이상기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이오성 전 모가농협조합장, 권영천 도의원, 김하식, 김용재 시의원,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 윤남선 모가면장, 변인수 모가노인회장, 안진구 원로청년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전`현직 임직원, 대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이대원 모가부면장이 흥겨운 아코디언을 연주해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장훈 상무의 사회와 박수환 상임이사의 내빈소개로 시작한 정기총회에서는 조합발전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개인에 대한 시상 및 표창을 함께 했다.
 
김교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쌀생산 감소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께서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각종사업을 전 이용해주신데 힘입어 2016전국농협업적평가 1위 달성, 2017년 클린뱅크 금 등급을 수여했으며, 2017년 전국업적평가 1위가 확실시 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질 좋은 안전농산물 생산에 정성과 노력을 다해 주시고 올해도 모가농협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전이용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모가농협 임직원은 농심을 새겨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기 지부장은 “농협은 농가소득 5000만 원을 목표로 여신규모 500조 돌파, 농축협 당기순이익을 12년 연속 1조 원을 달성했다”며 “특히 모가농협은 열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매년 중앙회에서 1,100여개가 넘는 농협 평가 중 2017년 말 최우수농협이 확실시 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농협이 농업인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아래 농가소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돈 시장은 “전국최우수 업적평가 수상, 자랑스런 선도조합장 수상 등 많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김교환 조합장님과 조합원이 함께 해주신 결과”라며 “성장발전의 모가농협이 있기에 모가면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더욱 발전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이 자리에 참석한 권영천 도의원, 김하식 시의원, 김용재 시의원은 모가농협 정기총회 축하와 함께 시정발전과 모가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축사를 전했다.
 
한편 모가농협은 농축산물 경쟁력과 소득을 높이기 위한 임금님 표 이천 모가농협 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또한 축산농가를 위해 꾸준히 명품한촌 운영으로 한우농가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문화복지 및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풍물, 요가, 네일아트 요양보호사 교육, 17년 정기산행, 한여름 영화축제, 한방의료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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