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천시 여성계가 하나로 한목소리를 낼수 있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계의 변화를 위해 선택한 일인 만큼 도와주신 자문위원님, 단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여성리더들의 집합체인 여성계가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이라는 중요한 역할들을 해나갈수 있도록 조금 부족함이 있더라도 밀어주시고 도와 주셨으면 합니다. ”
지난 2월 26일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16대 회장에 취임한 김경희 회장의 취임사다.
이날은 이천여성연합회와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하나로 출발하는 소중한 날이 됐다.
김경희 회장은 올해의 주요사업으로 전년도에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추진해왔던 외국인 며느리 문화탐방, 이천여성연합회가 추진해왔던 장애인 중증 문화탐방, 실버가요제등  사업을 기준으로 내년도에는 회원들의 아이디어와 조언을 통해 이천여성계가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수 있는 사업을 구상해 전개, 멋진 여성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늘 곁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있는 남편(신덕현, 문예진흥회 초대회장)과 큰딸 신솔(현대무용안무가), 아들 신연식등 늘 불편함을 표하지 않고 격려해 주는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적극적인 후원을 해주신 전임 회장님들께도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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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bong@hanmail.net       설봉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