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선 부회장 “지역위한 봉사와 민주평화통일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
민주평통이천시협의회가 지난 12월 19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2017년 경기지역 통일강연회 및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윤동선 부회장, 신해진 기획홍보분과위원장이 평화통일 기반구축 및 통일대비 역량강화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의장표창의 겹경사를 맞았다. 이와 함께 대행기관공무원 의장표창은 이춘석 이천시자치행정과 시정팀장이 수여했다. 이에 본지는 의장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윤동선 부회장과 신해진 기획홍보분과위원장의 수상소감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윤동선 민주평통 부회장의 의장표창에 대한 수상소감이다.
윤 부회장은 2013년 16기를 시작으로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17기, 18기 수석부회장으로 임명되어 협의회 단체간 화합과 지역주민간 단합에 앞장서 오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협의회의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또한 윤 부회장은 2002년 3월부터 2015년까지 이천시 청소년 문화의집 관장으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국 순례대행진을 비롯해 모범청소년 문화탐방과 ‘장한 청소년 시상’ 등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진행을 읍면동 분회 회원들과 중점적으로 시행해 왔다.
특히 남북의 평화로운 통일에 대한 기반조성 및 민주평통을 널리 홍보하며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각종 안보문화·통일행사 현장체험 개최에 적극 협조했다.
이천시청소년 대상 나라상 극기캠프, 판문점 도라전망대 견학, 민주평통 경기도대회 출전, 파주시일대 JSA 방문개최, 제1회 통일공감 미술대회 개최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였다.
윤 부회장은 “통일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만큼 매우 중요한 역사적인 사명으로 평화통일 기원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할 때”라며 “통일의지 확산을 위해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활동도 활발하게 해온 윤 부회장은 이천라이온스 봉사활동을 통해 회장으로 소외계층 장애인 등을 보살피며 많은 후원과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이원회 회원으로 이천시 역사를 조명하고 홍보하며 국회의원 선거 분할 운동 상임의장으로 선거구를 단독으로 만드는 일을 시민들과 함께 했다.
최근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북 핵실험 규탄 자문위원 1인 피켓 릴레이 동참과 북한 이탈 주민 성공적 지원 및 이천시 자원봉사로 북한 이탈주민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015년과 2016년 온천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북한 이탈주민 70여명을 초청해 한마음 화합 愛 한마당 체육대회를 하고 자립심 향상과 조기 사회적응을 지원하고 이들의 조기정착과 화합의 장에 앞장섰다.
윤 부회장은 “큰상을 받게 돼서 송구스런 마음이 앞선다”며 “앞으로 이천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고 민주평화통일 역량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것이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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