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의 향토지킴이로 지역발전의 중심 역할
이천의 향토지킴이로 지역발전의 중심 역할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12.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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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회 김미회 회장 이임, 최재문 회장 취임

 

 

향토혼을 계승해나가며 이천의 정신을 이어가는 이원회가 지난 12월 11일 금강웨딩부페에서 회장 이·취임식 겸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이원회 발전을 이끌어온 제43대 김미회 회장이 이임을 했으며, 최재문 회장이 제44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새로운 각오로 이원회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 자리를 축하해주기 위해 조병돈 시장, 홍헌표 부의장, 이현호·권영천 도의원, 김학원·김용재·김하식·서광자· 전춘봉·김문자 시의원, 고창경 이천경찰서장, 유승우 전 국회의원, 이경근 이천신협 이사장, 조태균 이천시향토협의회장, 김태익 재경이천시민회장, 김영우 이천시축구협회장, 이덕배 이천농협조합장, 김정진 이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윤여홍 경기동부인삼농협조합장, 안희갑 이천영남향우회, 허준환 이천호남향우회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이원회 역대 회장 및 회원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원로회원 추대(김태일, 안병춘 우종현, 유승우, 이태용, 정백우, 조병돈)와 함께 이원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감사패(이완우, 김태익, 성석용), 공로패(양용환, 천재영, 문기흡, 유영철)가 증정됐다. 아울러 신입회원 (김정수, 정종선, 엄태준, 김찬중, 임상경)입회식도 진행됐다.
 
 
한편 행사에 앞서 토야적십자 봉사단 소속 다도모임회에서 추운날씨에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을 위해 따뜻한 차를 만들어 대접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미회 이임회장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과 저를 믿고 협조해주신 회원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최재문 회장은 이원회를 묵묵히 지켜보면서 물심양면 많은 협조로 이원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으로서 이원회 준비된 취임회장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취임회장을 도우며 이원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협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최재문 취임회장은 이천복하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천제일고 총동문회장, 이천시향토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이천경찰서 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최재문 회장은 “이원회는 반세기 가까이 이천의 향토지킴이로서 이천 발전의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며 “역대회장님들의 숭고한 지도력과 회원들의 단합된 힘이 원동력이라 생각하며 우리가 오래된 수령의 나무뿌리처럼 함께 어우러져 갈 때 힘겨운 일도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함께하는 이원회, 함께 하고 싶은 이원회로 발돋움하는 2018년도를 만들어가는데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원회를 탄탄한 반석위에 올려놓기 위해 노력하신 김미회 회장님 고생 많으셨으며, 최재문 취임회장님은 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애를 쓰시는 분으로 이원회를 한 단계 발전시켜 으뜸가는 단체로 이천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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