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향토협의회 28·29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성료
‘이천시향토협의회 28·29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성료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12.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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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웅 회장 이임·조태균 회장 취임

 

▲ 왼쪽부터 장세웅 이임회장, 조태균 취임회장

지난 7일 오후 6시 30분에 미란다호텔에서 ‘이천시향토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천시향토협의회는 애향심과 지역발전 선·후배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결성된 단체로 이날 행사에서 장세웅회장(60기수)이 임기를 마무리하며 이임했고, 조태균회장(61기수)이 새롭게 취임하며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도의원 이현호, 권영천, 이천시의회 홍헌표 부의장, 김하식 의원, 김문자 의원, 김학원 의원, 김용재 의원, 서광자 의원, 전춘봉 의원, 이천시연합동문회 이은구 회장 및 임원, 이상기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윤여홍 경기동부인삼농협 조합장, 이천시향토협의회 역대 회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장세웅 회장은 이임사에서 “1년 간 크고 작은 행사를 회원님들의 협조로 순조롭게 치르며 매 시간이 소중했고, 아낌없는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신 회장님과 임원님들이 잘해 주시리라 믿고 2018년 무술년 새해는 더욱 건승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태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천시향토협의회는 타지역에서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문화를 지켜가고 있는 단체로서 이제는 이천을 마음의 고향으로 삼고 계신 분, 이천에 살다가 이사 가셨지만 이천을 사랑하시는 분 등 지역민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함께하는 향토협의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또한 향토협의회는 한강지키기운동본부라는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는데 환경을 지키는 소중한 일을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발전기금 100만 원을 2017년에 이어 이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동행’ 사업에 기탁했다.
 
아울러 2018년을 이끌어갈 신임 임원진은 ▲회장 조태균 ▲직전회장 장세웅 ▲상임부회장 김영우 ▲부회장 엄태준 ▲감사 이근택, 이주섭 ▲사무국장 신용백 ▲이사 최운봉, 배증열, 한정권, 오태영, 김종구, 이진규, 유범상, 유승선, 박충근 등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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