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간의 소통과 열정적 참여를 이끄는 열린 회장이 될 것”
“회원 간의 소통과 열정적 참여를 이끄는 열린 회장이 될 것”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12.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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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포럼 제11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개최

 

 

지난 7일 나랏님 이천쌀밥 신관 2층에서 ‘설봉포럼 제11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차동환 이임회장과 채재옥 취임회장을 비롯하여 이교선 YMCA 이사장, 이천환경련 허관행, 오윤택 공동위원장, 이천여주경실련 김대록 위원장 등 이천의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차동환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2년 동안 설봉포럼을 이끌어 오는데 함께 도와주신 임원·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신 채재옥 회장님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설봉포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재옥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설봉포럼은 내년이면 이제 창립한 지 20년이 되고,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이제 막 성년의 길에 오른 것”이라며 “시대의 변화와 발전 속에 저희 설봉포럼 또한 변화를 통한 성숙된 시민단체로 발전해 가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 간의 소통과 열정적인 참여가 설봉포럼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 믿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저 또한 소명을 다하겠다”며 “내실을 기하여 향후 10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미래를 위해 초석을 까는 역할에 신명을 바쳐 일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설봉포럼은 이천 시민토론단체로서 지역주의를 지양하고 종교와 정파 계층을 초월하여 토론문화 정착, 올바른 여론수렴에 의한 정책제안, 지역 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이천의 미래를 위하여 참여민주사회로의 전환, 자치복지사회실천, 자연환경으로의 복귀와 더불어 이천을 21세기 가장 경쟁력 있는 도농복합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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