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교통안전대책위원회 개최
이천시 교통안전대책위원회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12.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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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1년까지의 교통안전에 대한 중·장기 목표 및 정책방향 제시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원영 이천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교통관련 전문가 12명이 참석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교통안전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이천시 교통안전대책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번 제3차 교통안전기본계획은 2017~2021년까지의 교통안전에 대한 중·장기목표와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교통 계획의 밑바탕이 된다. 이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교통안전도시를 교통안전기본계획의 비전으로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2015년 대비 32.1%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위원회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의 기본계획을 반영하여 그동안의 추진성과 및 안전수준을 분석하고, 교통사고 발생추이 및 원인분석을 통해 교통안전정책 목표 설정, 목표달성을 위한 부문별 계획, 연차별 세부추진계획 및 투자계획 등 자료를 분석하고 논의했다.
 
특히, 분수대오거리 로터리 또는 회전교차로 설치와 미란다호텔과 3번국도 사이 혼란을 야기하는 도로에 대해 회원들은 개선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문제점과 보완점을 모의했다.
 
이원영 부시장은 “교통에 대한 부분은 개별적인 법령에 의거하여 단편적으로 이뤄지면 계획을 세우고 집행하는 것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며 “기존에 있는 도로계획들을 잘 정리하여 교통문제 해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보완 후 수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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