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환 모가농협 조합장, ‘올해의 선도조합장상’ 수상
김교환 모가농협 조합장, ‘올해의 선도조합장상’ 수상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12.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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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협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 농협 이념 확산 등 여러 공로 인정받아

 

 

김교환 모가농협 조합장이 ‘2017년 올해의 선도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일 오전 9시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12월 정례조회와 올해 선도조합장상 시상식이 실시됐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의 선도조합장상 이외에도 청년농업인상,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이달의 농협인상, 사업추진 우수상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의 선도조합장상은 농가소득 증대, 농·축협 균형발전, 농협이념가치 확산 등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교환 모가농협 조합장은 1967년 모가농협에 입사한 후 농심(農心)을 기본으로 초창기 이동농협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농협의 발전 과정에 앞장서며 4선의 조합장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1993년 전국 최초로 미곡종합처리장을 설치 운영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고, 정부 주관 쌀 산업발전 농업 단체장 회의 참석, 쌀 문제 관련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쌀 수급 안정을 위한 근본 대책 설명 등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펼쳤다. (사)한국쌀산업협회 초대 회장 재임했고, 새농촌 새농협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인 문화복지 향상에 노력했다. 또한 건축면적 152평, 13억 원을 투자하여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모가명품한우촌을 신축하는 등 농·축산 농가를 아우르는 탁월한 리더십을 선보이며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조합원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농산물 판촉 및 홍보에 집중하고, 조합원의 실익 사업 발굴, 지역복지, 사회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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