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제189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이천시의회 제189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12.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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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3회 추경 예산과 2018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

이천시의회가 지난 12월 1일 제18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17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추가경정예산안과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간 추진됐던 지역 역점시책 및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시정질문과 답변이 예정돼 있다.
 
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는 국`도비보조사업의 추가 및 변경분을 반영하기 위해 2017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기정 예산대비 1.64%인 161억 7,603만 9천원이 증액된 1조 19억 5,441만 8000원을 편성해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30억 5,651만 7천원이 증액된 8,439억 6,465만 4000원이며, 특별회계는 131억 1,952만 2000원이 증가한 1,579억 8,976만 4000원이다.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는 34억 7,018만 1천이 증액된 394억 2,143만 1,000을 편성했다.
 
홍헌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다수의 조례안 심사와 내년도 심의 시정 질문을 통해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라면서 “시민을 위해 편성된 새해 예산안이 실질적으로 시민의 복리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사업에 대한 분석과 아울러 재정 지출의 비효율과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새해도약을 위한 성장잠재력을 확충하는 알찬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의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개회식에서는 1일 명예의원으로 13명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정례회기간동안 상임위에서 각종 의안 심사과정을 참관하며 의회발전을 위한 고견과 열린 소통의 의정 구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조병돈 이천시장의 2018년도 시정방향을 제시하는 시정연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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