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성탄트리, 희망의 불빛 밝히다!
반짝반짝 성탄트리, 희망의 불빛 밝히다!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12.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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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이천시 성탄트리 점등예배’ 개최

 

 

지난 3일 오후 5시 분수대오거리 광장에 김상기 이천시기독교연합회장(이천은광교회 담임목사)을 비롯하여 조병돈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이현호 도의원, 홍헌표 이천시의회 부의장, 연합회 소속 교회 목사, 신도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천시기독교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이천시청에서 후원했다. 성탄트리를 통해 2017년 한 해를 열심히 보낸 시민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새로운 2018년을 힘차게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며 높이 11m 대형 트리로 제작됐다. 성탄트리는 내년 1월 첫째 주까지 많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기 연합회장은 “한 달 동안 성탄트리의 불빛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희망을 얻고, 예수그리스도의 진정한 진리를 깨닫기를 바란다”며 “선한 삶을 살고자 할 때 행동의 도덕적 등불을 켤 수 있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선한 행동을 실천하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크리스마스 점등의 참의미는 하나님의 빛을 널리 전파하고,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성탄트리의 불빛을 보고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국정운영, 새로운 나라 살림편성 등 이러한 부분에 예수님의 사랑의 정신을 담아 제대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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