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 오케스트라’로 꿈과 끼를 맘껏 키우다
‘Wind 오케스트라’로 꿈과 끼를 맘껏 키우다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11.30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서초등학교, 문화예술교육 발전으로 행복교육 실천

 

 

대서초등학교(교장 김경자)가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Wind 오케스트라(관악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맘껏 키워주고 있다.
 
대서초등학교 Wind 오케스트라는 2009년 창단해 꾸준한 활동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교육청 교과특성화학교로 지정되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5월 15일 장호원 청미노인복지회관에서 어버이날 행사 기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는가 하면 6월 11일에는, 대서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에서 의식곡 연주를 하며 총동문회 회원들의 마음을 뿌듯하게 했다
 
특히 여름방학 3주간의 파트별 집중연습, 협주곡 연습으로 실력을 연마해 8월 23일 춘천에서 열린 전국관악경연대회에 참가, “Great Advance”와 “Carnival of roses Overture”를 연주로 당당히 동상을 수상했다.
 
이후 11월 3일 교내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치고 9일 열린 이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이천 학생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에 참가, 소규모 학교도 오케스트라를 훌륭하게 연주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는 꿈과 끼를 키우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라는 학교 비전에 걸맞게 3~6학년 학생 전원이 Wind 오케스트라에 참여하며 매주 8시간의 연습을 통해 협동심과 악기연주 실력을 키워나가는데 있다.
 
비록 전교생이 58명에 불과하지만 33명의 학생들이 관악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열과 성을 다해 이룬 커다란 성과다.
 
대서초등학교는 계속해서 Wind 오케스트라 운영으로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이바지 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