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원고, ‘제12회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
매원고, ‘제12회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11.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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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고등학교(교장 송남섭)는 지난 21일 법무부 주최로 열린 ‘제12회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대상(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1·2학년으로 구성된 법 동아리 ‘The Lawing’은 경기권역 예선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여 본선에 진출하였다. 전국의 권역 1위팀이 참여한 본선에서 ‘The Lawing’은 ‘9개월의 칼날, 보복인가 정당방위인가’를 주제로 모의재판을 완벽하게 실연하였고, 법조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훌륭하게 답변하여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 대회 참가를 기획한 김하은 학생(2학년)은 “그동안 동아리 부원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목표의식을 함께 갖고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에 이런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매원고등학교 송남섭 교장은 “이번 청소년 모의재판 경연대회 경험을 통해 법과 질서를 준수하는 청소년들로 성장하기를 희망하며 이러한 풍토 속에 새로운 교육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학생들이 법과 질서라는 테두리 안에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학교, 생명이 존중받는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매원고가 주축이 되어 참가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남고부 경기에서 개인복식(강민혁,김원호)과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는 등 신흥 명문고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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