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2차 위생교육’ 실시
‘2017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2차 위생교육’ 실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11.23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생수준 향상, 식품 안전관리·제공...국민의 건강증진 도모 위해 교육 진행

 

 

21일 오후 2시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2차 위생교육’이 개최됐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지회 이천시지부(지부장 안진국)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와 관련 시행규칙 및 보건복지부 지침에 의거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위생수준 향상 ▲식품을 안전하게 관리·제공 ▲국민의 건강증진 도모 ▲선진국형 음식문화 정착(좋은식단 조기정착, 음식물쓰레기 감량활동) ▲경영지도 및 서비스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2차 위생교육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지회 이천시지부 안진국 지부장, 이재환 사무국장, 이원영 이천시 부시장, 최종악 이천보건소 식품위생과장과 이천시 관내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영업주(회원·비회원), 2017년도 1차 위생교육 미수료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안진국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업과 음식 맛에는 정도가 없다지만 세가지 조건은 꼭 갖춰야 한다”며 “하나는 영업장의 위생과 청결, 또 하나는 친절과 서비스, 마지막은 그 누구도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자신만의 정성이 담긴 손맛의 노하우”라고 밝혔다. 이어 “짧은 강의시간이겠지만 진지하고 성실하게 교육에 임하여 영업장에 돌아가셔서 꼭 활용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영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지역 발전과 성과에 힘입어 이천시가 지속발전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업소가 이천을 대표하는 맛집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이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음식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여러분들의 영업장이 더욱 번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음식문화개선 자율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첫 번째 교육은 유병환 이천보건소 위생계 팀장의 ‘식품위생법 및 식중독 예방’교육이 이뤄졌고, 두 번째는 김기범 노무사의 퇴직금 지급방법, 2018년 최저임금, 각종 수당, 올바른 근로계약서 작성법 등 꼭 알아야 할 노무관리 포인트 교육, 마지막은 최지은 강사의 식품접객영업자의 경영 및 친절서비스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