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꿈 자람 희망의 버스킹 공연”
청소년을 위한 “꿈 자람 희망의 버스킹 공연”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11.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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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 11월 18일 오후 2시 전통시장에서

  이천국제어린이합창단
 이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인자)는 이천시의 후원으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가정형편으로 꿈을 이루지 못한 청소년들을 돕기 위하여 2017년 8월부터 이천 관내 다문화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하여 총 3개 기관(이천시다문화가정센터 평생교육원, 다문화가정협회, 다사랑다문화센터)과 함께 “꿈 자람” 청소년 봉사단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꿈 자람 청소년 봉사단은 다문화서비스 제공기관에 속한 청소년들로 각 기관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연계 사업으로 진행 함 따라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모범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이천시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를 위해 오는 11월 18일(토) 14시 이천 전통시장 중앙통로 문화의 거리 에서 “꿈 자람 희망 버스킹” 이라는 주제로 오케스트라와 합창공연 및 부대시설로 과학체험놀이, 다문화 사업에 대한 홍보 부스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첫 발대식에 이어 11월 25일 2시에도 주라장애인 복지관에서 재능기부 오케스트라 및 합창공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천더도어오케스트라

 이번 재능 기부자들과 함께하는 다문화센터장님들은 이천시에 다문화가정 청소년 들과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재능의 문을 열어주는 역할이 절실히 필요 한데 앞으로 필요에 따른 전문가들과 수요자 들을 많이 발굴하여 이천시 청소년들이 사회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시대흐름을 이해하고, 방황하고 있는 청소년들에 대한 긍정적 인식향상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이천시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과학체험 마당

 또한 이천시 청소년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하는데 있어서 다문화기관의 역할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시민들의 관심이 좀 더 많아지며 악기를 배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이 “꿈 자람 희망 버스킹” 공연을 통해 꿈을 펼쳐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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