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와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제가 열창하며 성공적인 개최 기원
초롱초롱동요학교(대표 한초롱)와 증포초등학교(교장 신평원) 어린이들이 지난 1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G-100 KBS 특별생방송 ‘하나된 열정 이제는 평창!’에 출연, 가수 인순이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제가 ‘Let everyone shine'을 열창했다.
이 날 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과 더불어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 발대식을 위해 마련됐다. 비투비, 레드벨벳, 거미, 케이윌 등 K-pop 가수들과 소리꾼 김영임, 뮤지컬배우 소냐, 민우혁 등이 출연하여 화려한 축하무대를 펼쳤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100명의 코리안 서포터즈, 소냐, 민우혁과 함께 ‘We are the world'를 합창했고, 소리꾼 김영임과 뷰티서포터즈와 함께 ’강강술래‘ 무대를 선보이며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어린이들을 지도한 한초롱 대표는 “의미 있는 국가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에 어린이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출연한 가족들과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이천 지역사회 여러분들이 방송을 지켜봐 주셔서 출연한 어린이들이 더욱 기뻐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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