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 참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회장 김명섭)는 지난 31일 오후 2시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개최된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에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전체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0조에 따라 2년에 한 번 개최되며, 의장인 ㅁ누재인 대통령을 비롯하여 황인성 사무처장, 김덕룡 수석부의장 등 국내외 자문위원과 초청인사, 해외 간부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민주평통 전체회의가 서울 이외 지역에서 열린 것은 창설 이래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11월 1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시점인 만큼 강릉시에서 전체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함께 기원했고, 평화! 평창!의 단합된 목소리로 전체회의의 의미를 더욱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명섭 이천시협의회장은 “민주평통자문위원들이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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