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남부 지역의 축산업 혁신 플랫폼으로
경기 동남부 지역의 축산업 혁신 플랫폼으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11.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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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축협, 창립 53주년 기념식 및 비전 2022 선포식 개최

 

 

‘비전 2022’ 중장기발전계획제시… 총 사업량 1조 목표

이천축산농협이 창립 53주년 기념식 및 비전 2022선포식을 지난 10월 29일 개최하며 이천축협의 재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한국생산성본부 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영철 조합장을 비롯해 박준군 상임이사, 임직원, 대의원 및 내부조직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이천축협이 경기 동남부권의 리더 축산농협이 되기 위한 역할과 위상확보를 다짐했다.
 
먼저 공식행사에 앞서 임직원은 경기동남부 지역의 축산업 혁신 플랫폼의 가치아래 2022년 총사업량 1조원이라는 비전달성의 열매를 맺겠다는 의미로 ‘이천축협 비전나무’에 열매를 달아 완성시켰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조합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해 창전동지점 백광현 계장, 유통사업장 김의겸 계장, 기획관리과 서덕균 계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천축협은 지난 2012년 ‘건강한 행복을 채워 주는 Green-Fronteer 협동조합’을 목표로 비전 2017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비전 2017이 끝나는 시점을 기해 2022년 이천축산농협이 나아갈 방향을 비전 선포식을 통해 제시함으로써 중장기 목표전략을 새롭게 구상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따라서 ‘도전, 신뢰, 소통’을 통해 축협 본연의 목적과 가치에 충실한 조합이 되기 위해 ‘도약 2018, 비상 2022 경기 동부남 지역의 축산업 혁신 플랫폼, 이천축협’을 비전으로 선포하는 한편 2022년 총 사업량 1조 달성을 다짐하는 비전 달성 결의문을 발표했다.
 
김영철 조합장은 “10월 28일은 이천축산농협이 창립 53주년을 맞는 뜻깊은 날이였다. 새롭게 시작되는 ‘비전 2022’를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달성 각오를 다지기 위해 여러분을 이 자리에 모시게 됐다”며 “2017년에는 6,500억 원을 달성해 목표를 105%초과한 것은 우리 모두가 노력한 결과물 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천축협이 추구하고자 하는 플랫폼은 생산자인 조합원님과 그 생산물을 소비하는 소비자를 위해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조합과 조합원님이 동반성장하는 것이 이천축협이 추구하는 최종가치이기 때문에 여기계신 여러분들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천축산농협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조합원의 생산물을 가공부터 유통, 소비까지 축협에서 책임지고 소화하는 것에 중점을 둔 비전 2022의 목표를 실현으로 동남부 리더축협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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