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살던 고향은 복사꽃 피는 장호원’
‘나의 살던 고향은 복사꽃 피는 장호원’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09.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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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햇사레장호원 복숭아축제 성료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장호원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나의 살던 고향은 복사꽃 피는 장호원’이라는 주제로 제21회 햇사레장호원 복숭아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장호원복숭아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경기동부과수농협에서 행사주관, 이천시, 관내 각 사회기관단체, 햇사레, 장호원농협에서 후원했다. 복숭아 품평회, 농산물 가공체험, 햇사레 카페, 사진전, 복숭아직판장 등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공간을 함께 제공했다.
 
22일 열린 개막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이상기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및 농협 조합장, 김용진 기획재정부 제2차관, 이현호 도의원, 홍헌표 의장직무대행 및 시의원, 이경우 이천소방서장, 고창경 이천경찰서장, 신방환 이천세무서장, 김숙자 이천설봉신문대표, 복숭아 관련 생산자 및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21일 이천시복숭아연구소에서 열린 ‘제21회 장호원황도 품평회’에서 선발된 입상자인 대상 박한순 농가, 금상 서정진 농가, 은상 최동옥 농가, 동상 조인숙, 장각주, 석길현 농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종태 햇사레장호원 복숭아축제 추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대한민국 농업의 대표브랜드 중 한가지가 햇사레이다. 그만큼 품질에서 최고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며 “햇사레장호원 복숭아가 앞으로도 계속 사랑받기 위해 지금까지 해왔던 노력, 그 이상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자긍심을 갖고 명품 복숭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장호원 복숭아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장호원 황도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고, 송석준 국회의원, 홍헌표 의장직무대행, 김용진 제2차관, 이현호 도의원, 한기열 농협경기지역본부장이 축사를 전했다.
 
한편 올해는 봄 가뭄이 극심했고 여름 폭염과 장마 등 기상이변에도 불구하고 묘목이 성목이 되어 생산량이 전년보다 20%정도 증가, 시중가보다 10% 저렴하게 판매하여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장호원라이온스클럽(회장 송영환) 주관으로 전국학생사물놀이 경연대회가 열려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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