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 관계자를 비롯한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창전동민 체육대회를 축하했다. 이호경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 창전동민의 한마당 대축제를 통해 더 화합하고 주민 모두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선수단 입장식에서 16개통 모두는 개성 있는 아이디어로 마을 이미지를 소개하여, 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였으며, 또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 운동”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체육행사에는 여자 승부차기, 노인 번외경기 등 비교적 다양한 연령대가 손쉽게 할 수 있는 종목을 채택하여 동민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임을 확고히 하였으며, 이어진 2부 노래자랑에서는 16개 통 마을 대표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 영예의 종합 우승은 창전 12통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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