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바른연합, 한가위 맞이 지역 민생 현장 '여주5일장' 탐방
경기도의회 국민바른연합, 한가위 맞이 지역 민생 현장 '여주5일장' 탐방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09.26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의회 국민바른연합은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한가위를 일주일여 앞둔 25일 여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북측의 계속되는 위협으로 인해 움츠러들 수 있는 지역 경제를 다독이고 민생 현안을 청취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번 민생탐방에는 경기도의회 국민바른연합 최춘식 대표의원을 비롯 김규창 국민바른연합 부대표, 김승남 부대표, 김준연 부대표, 원욱희 의원, 최중성 의원 수석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경기도 국민바른연합 의원 방문단은 먼저 원경희 여주시장과의 환담을 통해 최근 내양리 상수원 보호지역 일대에 들어설 것으로 알려진 가축분뇨처리장과 관련, 반대 여론이 있는 점에 대하여 “최대한 인근 주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누구에게도 불이익이 없는 좋은 정책을 실시하여 줄 것”을 주문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직접 집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도의회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어 방문단은 여주의 전통 5일장인“여주한글시장”을 방문하고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여주출신 김규창 부대표는 “여주5일장은 고려시대부터 이포교 등의 지리적인 영향으로 자생적으로 형성된 전통재래시장으로 일제 강점기엔 항일 독립운동의 근거지로의 역할을 하는 등 경기도의 자랑할 만한 재래시장이다.  비록 각종 대형 마트, 아울렛 등의 등장으로 발걸음이 줄었다고는 하나, 2016년부터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볼거리가 있는 즐기는 시장으로 재도약하고 있는 만큼 상인회뿐 아니라 도의회 차원에서도 전통시장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