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위해 앞장설 것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위해 앞장설 것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09.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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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 자문위원 위촉 및 회장 `이취임식 열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는 지난 9월 18일 이천시청1층 소통큰마당에서 자문위원 및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출범식 및 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조병돈 시장이 새로 위촉된 50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김명섭 취임 회장이 뱃지를 달아주며 격려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시·도의원 6명, 직능위원 45명이 위촉되어 사회 각 분야의 직능을 대표하며 지역주민의 통일 여론을 수렴하고,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국민적 통일 공감과 국민통합에 앞장서는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2년의 임기를 마친 오문식 회장에 이어 김명섭 회장이 새로운 출범을 알리며 제18기 민주평통 일반현황 및 활동방향 보고를 했다. 또한 신임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표창창 수여도 함께 진행했다.
 
제18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목표로 국민중심의 열린 정책건의,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활동, 갈등을 넘어 국민통합으로, 적극적인 평화 공공외교 등을 활동방향으로 하고 있다.
 
오문식 이임회 장은 “요즘같이 남북관계가 경색되고 소통이 어려울 때 이천시협의회는 더욱 더 통일기반조성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여 취임하는 김명섭 회장과 함께 평화통일 당위성 홍보와 분위기 확산에 더욱 매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섭 취임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께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중요한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이며 헌법기관”이라면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위해 앞장서며 50명의 자문위원님들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외적으로는 위기 상황 극복을, 내적으로는 화합과 단결, 의사소통을 위한 심부름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가 18기 출범을 하는 뜻깊은 날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는 통일의 그 중심에 자문위원들이 함께 기반을 만들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를 축하해주기 위해 조병돈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홍헌표 의장직무대행, 도의원, 시의원, 민주평통 역대회장, 김형식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 각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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