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부발지역대 이전 설치 논의
이천소방서 부발지역대 이전 설치 논의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09.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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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천 도의원, 의용소방대원과 간담회 가져

 

 

권영천 도의원(자유한국당, 이천2)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소방서 부발지역대 이전 설치를 요청하는 부발지역대 의용소방대원들과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의용소방대원은 부발읍사무소 옆 별동 건물에 위치한 부발지역대의 출동 환경, 청사 환경(소방공무원 대기실 협소, 읍사무소 화장실 공동사용, 의용소방대원 대기실 남녀공동이용, 교육훈련 공간 부족 등)의 열악함을 전하며 경기도와 이천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다른 참석자는 소방차 출동을 대비해 수시로 읍사무소 민원인 주차 상태를 관찰 및 통제하고 있으나 상시 통제의 어려움이 있어 출동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영천 도의원은 “부발지역대 이전 설치는 지역 주민의 오래된 현안이며 공감하지만 많은 예산이 필요한 사업이다. 경기도, 이천시와 소통하며 현안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 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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