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12,460명 감소, 졸업생 2,412명 증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1월 16일에 실시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전국 시험지구 교육청(85개) 및 학교에서 접수를 한 결과 전체 응시생은 593,527명으로 지난해 대비 12,460(2.1%)명이 감소한 수치이며 졸업생 수는 지난해 대비 2,412명(1.8%) 증가한 137,532명이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14,468명 감소한 444,874명(74.9%), 졸업생은 2,412명 증가한 137,532명(23.2%),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404명 감소한 11,121명(1.9%)이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6,831명 감소한 303,620명(51.2%), 여학생은 5,629명 감소한 289,907명(48.8%)이다.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593,527명 중 국어 영역은 591,324명(99.6%), 수학 영역은 562,731명(94.8%), 영어 영역은 587,497명(99.0%), 한국사 영역은 593,527명(100%), 탐구 영역은 574,546명(96.8%),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2,831명(15.6%)이 선택했다.
수학 영역 지원자 562,731명 중 가형 선택자는 185,971명(33.0%), 나형 선택자는 376,760명(67.0%)이다
탐구 영역 지원자 574,546명 중 사회탐구 영역 선택자는 303,719명(52.9%), 과학탐구 영역 선택자는 264,201명(46.0%), 직업탐구 영역 선택자는 6,626명(1.1%)이다.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에서 최대 과목수인 2과목을 선택한 지원자가 572,567명으로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선택자(574,546명)의 99.7%를 차지했다.
사회탐구 영역 지원자 303,719명 중 184,127명(60.6%)이 ‘생활과 윤리’를 과학탐구 영역 지원자 264,201명 중 167,646명(63.5%)이 ‘지구 과학Ⅰ’을 선택했다.
직업탐구 영역 지원자 6,626명 중 2,781명(42.0%)이 ‘상업 경제’를 선택했으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 92,831명 중 66,304명(71.4%)이 ‘아랍어Ⅰ’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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