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문화 발전과 관광 활성화 홍보에 앞장
이천시 문화 발전과 관광 활성화 홍보에 앞장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09.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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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무 명예시민, 변해심·김지영·노현희씨 홍보대사로 위촉

 

 

이천시는 방송인 전병무씨를 ‘이천시 명예시민’으로, 세종대 변해심 교수와 성악가 김지영씨, 탤런트 겸 가수인 노현희씨를 ‘이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12일 이천시청 소회의실에서 11시 30분에 진행됐다.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명예시민, 홍보대사와 그의 가족, 지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명예시민과 홍보대사에게 위촉패 수여와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전병무 명예시민은 행복한동행 사업에 도서 ‘그곳은 꽃과 나무와 새들만이 나의 행복이었음을’150권을 기탁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천시를 위해 공헌해 주신 전병무님께 감사드리며, 명예시민이 된 것을 22만 이천시민과 함께 열렬히 환영 한다”고 전했다. 이어 “흔쾌히 홍보대사를 승낙해 주신 세 분께도 감사드리고, 앞으로 경기 동남부권 중심도시인 이천시를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송인 전병무씨는 현재 ‘이천도자기특구 세계 알리기 전시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천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천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됐다. 그는 KBS 대하드라마 ‘토지’와 ‘야망의 세월’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알려져 있고, 2014년 ‘제15회 대한민국 예술대상’에서 ‘방송발전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방송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세종대 변해심 무용학과 교수는 현재 KBS 리듬체조 해설위원과 대한체조협회 리듬체조 기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특히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를 지도·발굴 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성악가 김지영씨는 프랑스 말메종·니스 국립음악원을 수료한 인재로 오페라 ‘동승’, ‘마술피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예가 콩쿠르 1위를 차지한 실력파 성악가이다. 탤런트 노현희 씨는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1993), 청춘의 덫(1999), 태조 왕건(2000)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렸고, 2015년 트로트 가수로 전격 데뷔하며 제2의 인생황금기를 맞고 있다.
 
세 명의 홍보대사는 앞으로 이천시 문화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사절단 역할을 맡게 되며, 각종 축제 및 행사 출연은 물론 시정홍보에도 참여하는 등 이천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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