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위해 무상으로 벼 육묘장서 키운 배추모종 공급
신둔농협(김동일 조합장)은 지난 8월 23일부터 10일간 조합원들의 맛좋은 김장을 위해 무상으로 3,000판(가구당 2판)의 배추모종을 공급했다.
올해 수년째로 이어진 무상공급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농협 벼육묘장에서 신둔농협 임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키웠다
특히 올해는 품종을 변경하여 내병성이 강하고 맛좋은 고가의 종자(기운찬)를 공급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둔농협은 농가소득 향상을 최우선으로 매년 우수한 품종을 선별해 봄에는 고추와 각종모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벼무인헬기 항공방제, 유박지원, 농약할인공급, 잡곡수매 등 다양한 소득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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