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이 지난 9월 1일 오후 6시 30분 회장 취임식을 미란다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상경 회장이 새로운 봉사의 시작을 알리며 취임을 했다.

 

이 자리에는 이원영 부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이현호 도의원, 김용재 시의원, 이교선 이천시YMCA 이사장, 유문선 지역개발국장, 김진묵 전 안전행정국장, 권혁준 전 이천시향토협의회장, 강춘모 국제라이온스354-B지구총재, 장춘선 사무총장, 이상욱 재무총장, 최석희 13지역 부총재, 이진규 1지대위원장, 신보건 2대위원장, 박영한 3지대위원장, 김숙자 부총장,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역대회장 및 회원, 자매클럽인 동해독도라이온스클럽, 인근 각 지역 라이온스클럽 임·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연수 1부회장의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임상경 취임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이천시에서 전개하고 있는 ‘행복한 동행’사업에 200백만 원의 봉사금을 이원영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박홍신 회원이 신입회원 입회선서를 통해 지역을 위한 봉사를 다짐했으며, 클럽발전의 유공자로 남진주, 박제근 회원이 각각 이천시장,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임상경 취임회장은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우리가 꿈꾸고 바라왔던 많은 변화를 실현하며 나아가고 있다”며 “우리 클럽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 신임회장으로서 의무와 책무를 클럽발전에 열정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또 “초심의 마음으로 더 사랑하며 봉사하고 공감과 소통이 함께하는 중앙라이온스클럽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59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불우이웃 쌀, 생활용품지원봉사, 집수리봉사, 자선음식바자회, 도자기축제 주차봉사, 예원재가노인복지센터 한국민속촌 관광봉사 등 지역의 크고 작은 봉사대열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