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4대 분야 집중 점검
이천시는 개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9월 22일까지 관내 30개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개학기 학생 안전 위해요인 사전 제거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유해환경,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4대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우선,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유해환경 분야에서는 학교 정화 구역 및 주변지역 유해시설 지도 점검, 신·변종 업소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식품안전분야에서는 학교 내 급식소·매점 등 학교 주변 조리,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불법광고물 분야에서는 학교 주변의 노후 광고물 점검․정비 및 불법 옥외 광고물을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안전 분야의 총체적인 점검 및 단속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철저히 제거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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