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제186회 임시회 개회
이천시의회 제186회 임시회 개회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07.28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례안 3건, 동의안, 의견청취건 4건 심의 의결

 이천시의회가 지난 7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18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0까지 3일간 이어지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3건의 조례안 심의와 경기도 동부권협의회 규약 제정 동의안 1건, 이천시 도시관리계획(폐기물처리시설, 주차장) 결정(변경)(안), 이천시도자예술촌 도시관리계획(용지지역 및 도시계획시설 도로, 주자창) 결정(변경)안, 2030 이천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 수립에 따른 의견청취 3건을 다룬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과 임시회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19일 1일간 휴회의 건 등 3건을 상정 의결했다.

 서명의원은 김하식, 정종철 의원이 선출됐으며, 1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하식)는 3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 대해 심의하고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용재)는 3건의 의견청취의 건을 심의하여 20일 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심의조례안을 살펴보면 이천시 리`통`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읍`면`동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임영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이천시의회는 조례안, 예산안 등 다양한 의안을 심사처리하면서 시민이 잘사는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6월 제1차 정례회에서는 2천여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심사, 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로 주요사업장과 민생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시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천시가 더 크고 알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심활성화증진사업과 중리지구, 복선전철 역세권중심으로 한 능동적인 정책 등을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개회식에 앞서 지난 7월 6일자 이천시 인사발령에 따라 임영길시의회장이 의회사무과 3명의 간부공무원 소개를 했다. 이와 함께 이원영 부시장도 이천시발전을 위해 민의의 대표기관인 이천시위회와 함께 열과 성을 다한다는 다짐한 후 19명의 간부공무원을 소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