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이원영 부시장 취임
제16대 이원영 부시장 취임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07.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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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행복·교통·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열정 쏟 을 것”

 
 ‘제16대 이원영 부시장 취임식’이 지난 10일 오후 2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천시 공직자 250여명이 참석해 새로 부임하는 이 부시장을 환영했다.

 이원영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이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오늘부터 경기도에서 쌓은 행정경험을 살려 이천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고자 한다”며 “우리 이천시의 시정 중점방향은 중앙정부와 소통하는 상생행정으로서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시민 행복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연간 1천만 명이 찾는 최고의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직자 모두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자세로 다가선다면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이천이 건설될 것”이라며 “‘따뜻한 성장, 함께하는 시정, 완성과 재도약’이라는 목표를 위해 수십 년 공직생활의 경험과 연륜을 최대한 발휘하여 성공적인 시정을 꼭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이 부시장은 1960년 생으로 1981년 안양시 도시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기도청 건설과, 도시정책과, 교통도로과 등 주요 사업부서는 물론이고 기술직 최초로 인사과장을 역임하면서 행정의 달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아 제13회 경기 공무원 대상(기술)과 우수공무원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 부시장은 취임식이 끝난 후, 취임식에 참석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고 직원들 역시 미소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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