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대학교, 세계적 수준 전문대학 육성사업 신규선정
동원대학교, 세계적 수준 전문대학 육성사업 신규선정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07.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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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직업교육 역량 갖춰

 

 동원대학교(총장 모영기)가 전문대학 최고의 영예이자 관심사인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WCC)에 신규 선정됐다.

 동원대학교는 2017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83개 전문대학 중 상위 20%에게만 주어지는 최상위등급(S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WCC대학에까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내며 명실공히 글로벌 직업교육 역량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WCC는 직업교육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부터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선정 평가를 위해 21개 전문대학이 신청했으며, 동원대학교를 비롯한 7개 전문대학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앞으로 2년간 특성화발전전략에 따라 제출한 사업계획에 입각해 매년 평균 3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모영기 총장은 “동원대학교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열정적으로 도전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다”라며 “전문대학 최고 영예인 WCC사업선정을 발판 삼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해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적 수준의 고등직업기술교육 선도 대학’이라는 비전과 함께 △대학교육인프라구축 △융합인재양성 △지역사회연계강화 △글로벌역량강화를 사업 목표로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유연학사제도도입 △융·복합교육강화 △서비스러닝 기반 지역 나눔 강화 △유학생 유치 및 해외취업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WCC에 신규 선정된 대학은 △구미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동원대학교 △안산대학교 △연성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한국영상대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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