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권영천 경기도의회의원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 확보
이천시,권영천 경기도의회의원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 확보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07.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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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로 수호천사 역할
응암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신둔면 생태하천조성, 설성면 생활체육공원 관련사업 등

 

 이천시 재정확보는 물론 이천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자체의 수장인 조병돈 이천시장, 권영천 경기도의회의원등이 예산확보에 발벗고 나서 재정을 튼튼히 만들어 내는데 윈윈하고 있어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천시 부발읍 응암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7억, 설성면 생활체육공원 운동장 인조잔디 3억이 확보돼 조성 사업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신둔면 생태하천조성사업 5억을 추가로 확보해 특별조정교부금 15억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추진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

 이번에 받은 교부금은 하나같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 주는 사업에 소요되는 것으로 현재 이천시는 35만 계획도시 완성을 목표로 각종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따라서 각종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 필요적 경비의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와 반대로 경기침체 등에 따른 세수 부족으로 예산 확보가 쉽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시 예산 부족 해결을 위해 조병돈 시장, 권영천 경기도의회 의원과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해당 부서와 예산담당 부서장들 까지 나서서 보조금 확보를 위해 다리품을 팔고 있다.

 예산확보의 적극적인 노력덕분에 이천시는 금년 들어 올 상반기까지 56억 원에 이르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경기도로 부터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재정 자립도가 비교적 높지 않은 이천시 입장에서 볼 때 이 금액은 각종 사업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는 큰 금액이다.

 이천시 부발읍 응암리에서 여주시 가남읍 상활리까지 0.42km에 이르는 응암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사업은 이천시와 여주시를 연계하는 도로로서, 2013년 6월부터 진행 중인 이 도로는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토지보상이 80% 진행된 상태로,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부족한 공사비로 쓰여질 계획이다.

 예산확보에 주력한 조병돈 시장도 “각종 사회 인프라 구축 등 적기에 추진해야 할 사업이 많지만, 예산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런 어려운 점을 극복하기 위해 교부금 같은 예산 확보는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시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기 위해 교부금과 국비 확보에 더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기도의회의원으로 예산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권영천 도의원은 “응암리 농어촌도로의 경우 농촌 낙후지역의 주민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이천시와 여주시의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설성면 유일의 공공체육시설인 설성면 생활체육공원 운동장의 경우 이용 주민의 쾌적한 체육환경 조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른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권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인해 지역주민들에게 불편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애써 주신 경기도 관련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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