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명예퇴직자 공직 마무리
이천시청, 명예퇴직자 공직 마무리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07.0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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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수 부시장, 이한일·이종원 국장, 박회자 예산공보담당관 등

  6월 23일과 29일을 기해 이천시청 간부급 4명이 명예퇴직을 하게 됨에 따라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명예퇴직 인사는 29일 퇴임하는 박태수 부시장, 23일 퇴임하는 이한일 안전행정국장, 이종원 지역개발국장, 박회자 예산공보담당관 등 4명이다.

 박태수 부시장은 1980년 3월 공직에 입문 후 가족여성정책국 청소년과장, 자치행정국 특별사법경찰지원과장, 경제투자실 기업지원과장, 투자산업심의관 경제정책과장을 거쳐 2013년 부이사관으로 승진 경제투자실 경제기획관, 파주부시장을 거쳐 이천시부시장으로 공직을 마감한다.

 경기도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내무부장관, 녹조근정훈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한일 안전행정국장은 1984년 4월 임용된 후 33년을 재직하며 이천시 환경보호과장, 마장면장, 자치행정과장, 부발읍장, 대월면장, 산업환경국, 복지문화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17년 안전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국무총리, 내무부장관,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 등 다양한 수상 경력으로 업무 평가를 인정받았다.

 이종원 지역개발국장은 1981면 11월 임용되어 이천시 도시과장, 건설과장 등을 역임하고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 2012년 지역개발국장으로 재직했다.

 건설과와 도시과를 오가며 지역 현안에 앞장서며 건설교통부, 농림부, 건설부장관, 내무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35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박회자 예산공보단당관은 1978년 공직생활을 시작, 2011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이천시 민원봉사과장, 증포동장을 거쳐 2015년 예산공보담당관으로 재직하며 여성 공보관으로서 언론과 시의 중간다리를 역할을 누구보다 잘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간 수상경력으로는 경기도지사(3회),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2015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39년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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