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날, ‘제7회 중리동 새마을 경로잔치’ 한마당 축제
어르신들의 날, ‘제7회 중리동 새마을 경로잔치’ 한마당 축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07.03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로효친 사상 계승·주민 화합 도모… 어르신의 만수무강 기원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경로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중리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최수선, 부녀총회장 이춘희)는 21일 오전 10시 30분에 그랜드웨딩홀 스카이뷔페에서 ‘제7회 중리동 새마을 경로잔치’를 실시했다.

 중리동 새마을 남·녀 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중리동 기관·사회단체(통장단협의회, 체육회 등)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임영길 이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이현호 도의원, 조준택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450여명이 자리에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 시상, 개회사, 격려사, 축사, 답례사, 폐회, 중식 및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장수상에는 장록동 김삼순 어르신, 율현1통 이종석 어르신이 수상하시며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과 효행심을 고취시켰고, 효부상은 대포1통 이홍자, 대포2통 이의명, 우수새마을지도자는 증일2통 최영철, 고담1통 이정자, 장록동 이광석, 율현1통 진정선씨가 수상했다.

 최수선 협의회장은 “이 행사는 어르신들의 살아오신 역사를 존중하고, 젊은이들이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고단한 세월을 개척해 오신 것을 위로해 드리려 마련했다”고 전하며 “항상 건강하시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간절히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리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는 지도자 18명, 부녀회 21명 총 39명으로 구성됐고, 폐자원 모으기 행사, 각종 축제 등 자원봉사, 세제 판매사업, 경로잔치,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