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교류 추진해 나가기로
농협이천시지부(지부장 이상기)와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백영)는 6월 2일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양 기관이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한 협약서에는 농협과 기술센터 상호간의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이천벼 대체품종 개발 보급, 농축산물 신기술 보급, 농업관련 개발기술의 브랜드화, 농업 경영체 조직화 등을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이천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6차산업화 촉진을 그 골자로 담고 있다
이상기 지부장은 임금님표 이천쌀, 헷사레복숭아 등의 고품질 생산지도, 친환경 생산기술을 개발·보급하는 등 이천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기술센터의 그동안 공로에 감사하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센터가 개발한 농업기술을 농업인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함께 서로의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농가소득 증대효과가 머지않아 가시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백영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강소농과 농업경영체 육성 등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월 19일에는 ‘농협중앙회-농촌진흥청’간, 2월 27일에는 ‘농협경기지역본부-경기도농업기술원’간에 상호협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이 이미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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