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시장, 글로벌 新한국인 대상 수상
조병돈 시장, 글로벌 新한국인 대상 수상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06.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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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일자리창출과 다양한 기업유치 정책 추진 성과 인정받아

 
 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2017 글로벌 新한국인 대상 조직위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조병돈 이천시장이 ‘2017 글로벌 新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新한국인 대상은 경영혁신, 지역경제 관리 등에 대한 각종 성과에 대한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설문조사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와 교수, 공동 기자단 등이 선정한다.

 조병돈 시장은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줄 몰랐는데 아마 이천시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분부가 아닌가 생각하며 앞으로 이천시 발전을 위해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힘을 발휘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천시민 모두가 글로벌한 인재로 커나갈 수 있게 시장으로서 고민하고 타 시·군 지자체와 소통하며 이천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천시는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높은 고용지표 성적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각종 수도권규제로 인해 기업의 신·증설과 공장입지가 대단히 어려운 환경을 잘 극복하면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2014년부터 내리 3년 연속 고용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조병돈 시장의 민선6기 공약 가운데 하나인 이천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직자 1만명 취업 목표는 이미 지난 5월말에 2만 명이 훨씬 넘는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해 목표대비 200%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이천시는 내년 6월 말까지 약 3만명 취업을 목표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과 같은 취업 속도라면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천시는 기업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여 4년 전 약 890개였던 기업체수가 최근 1,000개로 증가했고, 이천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적극 제공하는 등 기업유치 정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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