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진)가 훈훈한 정을 담아 2000여명의 이웃을 위해 통큰 배려의 선물을 선사했다.

 

지난 27일 이천새마을금고는 이천공설운동장에서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이웃을 초청해 정성이 담긴 점심 대접과 공연으로 즐거운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올해 처음 진행한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는 지역민들을 위한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김정진 이사장이 올해 초 취임하면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점점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의 실천의지를 밝힌 바 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한 행사는 이천시노인복지관 은빛봉사단의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포크댄스, 꽃타령, 포크댄스 공연, 초대가수 주명, 유미정, 황용, 황선복 공연, 한국오리엔탈 무용협회 밸리댄스 공연과 레크레이션 및 퀴즈 등이 점심식사와 함께 계속 이어져 음악과 노래에 맞춰 흥겨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채워졌다.

 

최운봉 전무의 행사소개와 내빈소개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김정진 이사장을 비롯해 임준규 부이사장, 이사, 감사, 홍헌표, 전춘봉 시의원, 최형근 경기농림식품유통진흥원 원장, 김숙자 이천설봉신문대표, 이천새마을금고 임·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진 이사장은 “이천새마을금고가 경기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회원여러분들이 도와주셨기 때문”이라며 “오늘 이웃과 함께하는 자장면 나눔행사 등을 통해 ‘모두가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를 위해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저의 이름처럼 정진하여 금고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행사를 위해 후원한 한국SNS연합회(대표 오종현) 사랑의 짜장차는 SNS와 세상을 유익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나눔과 섬김에 목적으로 한국 SNS연합회라는 SNS단체를 구성하고 사랑의 짜장차를 출범, 자장면 봉사로 전국을 누비고 있다.

 

한편 이천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자장면 나눔행사를 비롯 소회계층 이웃에게 더불어 사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독거노인, 장애우, 결손가정 자녀 등을 위한 일일나들이, 사랑의 연탄나르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랑의 좀도리운동 등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