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만 이천우체국장
최승만 이천우체국장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06.01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부처에서 쌓아온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천우체국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

 

 

2017년의 상반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벌써 6월에 접어들었고, 그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천우체국 또한 변화가 있었다. 지난 3월 6일자로 최승만(44) 이천우체국장이 새로 취임해 100일을 기념, 최승만 국장과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승만 국장은 2001년 기술고시 36회로 공채임용 되어 특허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 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우주전파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16년 3월 미래창조과학부 전파정책국 주파수정책과, 방송진흥정책국 디지털방송정책과를 거쳐 이천우체국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최 국장은 “도자기·쌀·물류산업·주류산업·반도체산업 등 전통산업과 첨단산업이 조화를 이루며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이천시에 부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천시는 경기도 내 고용률 1위라는 지표가 말해주듯이 활력이 넘치고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선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지역이라는 느낌이 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천우체국의 수장으로서 앞으로의 각오를 묻는 질문에 대해 최 국장은 “앞으로도 170여명의 이천우체국 직원들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이천시민들과 지역산업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우체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천시가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덧붙여 “개인적으로 그동안 중앙부처에서 10여년 이상 쌓아온 IT정책 경험들이 지역사회와 이천우체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상의 우편서비스를 위해 애쓰고 계시는 우편집배원과 우체국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이천우체국은 1906년 12월 1일 이천우편취급소로 개소된 이래 지역 내 구석구석 빠짐없이 찾아가는 우편배달과 우체국택배서비스, 우체국예금, 우체국보험 등 친서민 금융서비스를 통해 지역시민들과 동고동락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