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스튜디오 지원 등을 통해 음악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것
경기도의회에서 전국최초로 “음악산업 육성 및 진흥 조례”를 제정한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 위원장(더민주, 부천시1)은 5월 15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음악산업 육성 및 진흥 조례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음악산업 관련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토론회는 염종현 위원장을 중심으로 조례안을 설명하고, 김재범 교수(성균관대학교)의 “국내 음악산업 현황 및 정책동향”의 발제와 경기도의 음악산업의 육성정책 추진 방향, 기초지자체와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경기도 음악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염종현 위원장은 “경기도의 음악산업 육성 정책은 대한민국 음악산업에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며 “이 조례가 제정되면 스웨덴 정부의 음악산업 육성 정책처럼 경기도의 음악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향후 경기도가 우리나라 음악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단초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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