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자 이천시의원, ‘한국당 탈당 국민의당 입당’
김문자 이천시의원, ‘한국당 탈당 국민의당 입당’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05.0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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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편에서 생활정치, 정의로운 정치, 새로운 정치의 길 걸을것”

 
 김문자 이천시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이에 따라 가선거구(관고, 증포동, 신둔, 백사면) 3선의원으로 활동중인 김의원은 5월9일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에서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고 나선 가운데 지난 1일 입당의 변을 밝혔다.

 김의원은 먼저 “국민과 나라 전체를 어려운 상황으로 만들었던 자유한국당의 잘못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은 생활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존의 패권세력들은 오직 대세론에 편승하여 새로운 기득권 세력의 형성을 위한 권력 나누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고 비판하면서 “국민의 편에서 국민의 뜻을 받드는 생활정치,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정치, 혁신과 미래로 가는 새로운 정치의 길을 걷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안철수 대통령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을 바꾸는데 힘을 모아 나라를 개혁하고 미래를 위해 변화시키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전하며 “그동안 성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동지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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