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흐름 하나로’, 꿈나무들의 화합과 친선의 장
‘큰흐름 하나로’, 꿈나무들의 화합과 친선의 장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05.02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62회 이천시체육회장기·제22회 이천시연합동문회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 개최

 

아이들이 이번 대회를 위해 흘린 땀과 노력이 이천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어른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힘을 모은 어른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지난 25일 오전 10시에 ‘제62회 이천시체육회장기 겸 제22회 이천시연합동문회장기 2017 초등학교축구대회’ 개회식이 개최됐다. 이천시연합동문회(회장 김은구)가 주관하고 이천시체육회와 함께 주최했으며, 이천시축구협회, 이천시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열린 이 행사는 2017년도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교육의 저변확대, 우수선수 발굴을 통한 꿈나무를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22년째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 자리에는 조병돈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임영길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이현호·권영천 도의원, 이상기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김영우 이천시축구협회회장, 김지환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동진 이천교육지원청교수학습과장, 김숙자 이천설봉신문대표, 장세웅 이천시향토협의회회장, 김경택 이천청년회의소회장, 김미회 이원회 회장, 김경희 전 이천시부시장과 각 초등학교 학교장, 초등학교 축구대표선수단, 응원단 등이 함께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2016년도 우승팀들의 우승기 반환과 감사패 전달 후 김은구 이천시연합동문회장은 “이틀 동안 최선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 거두길 바라며 오늘 이 행사가 여러분 모두에게 영원히 가슴 속에 남는 멋진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축구를 통해 한 자리에 모인 선수들이 서로 우의를 나누고 축구실력을 겨루는 등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조병돈 시장, 김지환 교육장, 송석준 국회의원, 임영길 시의장, 이현호 도의원, 김영우 이천시축구협회회장, 장세웅 이천시향토협의회장 등은 축사를 통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2017년도 초등학교축구대회 결과 A군은 장호원초등학교(교장 신석인), B군 마장초등학교(교장 한광수), C군 진가초등학교(교장 김대흥), D군 이황초등학교(교장 이강종)가 우승을 차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