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이하여 수원보훈지청 보상과 조경숙
광복절을 맞이하여 수원보훈지청 보상과 조경숙
  • 설봉신문
  • 승인 2007.08.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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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가 한층 더해가는 8월
8월이라는 달이 우리에게 부여하는 의미는 무엇일까?
광복절을 흔히 일상생활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일쯤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선조들의 지나간 과거의 역사쯤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오는 8월 15일은 우리민족이 일제의 식민지통치로부터 나라를 되찾은 광복 62주년이 되는 날이다. 광복이란 빛을 되찾다 는 뜻으로서 잃었던 국권의 회복을 의미한다.
62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의를 다시 한번 살펴봄으로써 애국선열들의 독립투쟁의 결실로 되찮은 나라에서 자유를 누리며 살고 있는 우리들의 삶의 자세를 가다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독립운동을 하기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사선을 넘나들면서 조국을 사수하였던 수많은 호국영령들,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젊은 피를 쏟았던 이분들이 아니었던들 어찌 이 조국의 미래가 있었겠는가?
지난 반만년의 역사를 뒤돌아보면 우리 선조들은 위기속에서 지혜와 단결로 어려운 고비를 잘 넘겨왔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우리의 나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우리도 우리의 저력을 한껏 발휘해보자.
지금 우리는 미래를 이끌어 갈 중요한 인재를 뽑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있다. 참된 정치인을 선출 그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기를 이 나라가 반석위에 굳건히 설 수 있도록 8월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
그분들의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물질적 풍요와 자유를 누리며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되며
8월 한 달만 이라도 오늘 이 나라를 있게 한 분들과 그 분들이 신명을 다해 지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과 그리고 우리 자신에 대해 생각에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우리 모두의 가슴에서 넘쳐날 때 우리는 하나되어 미래의 등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의 나라사랑이 대한민국을 키워갑니다.
                 icbong@hanmail.net 설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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