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특전사 이천이 원치 않으면 타지역 검토 밝혀
국방부, 특전사 이천이 원치 않으면 타지역 검토 밝혀
  • 설봉신문
  • 승인 2007.08.17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시, 율면 임오산 자락 60만평 활용 검토중

이천시 반대에 계속 답보상태를 유지해오던 국방부 특수전사령부 이전관련 문제가 새로운 합의점을 찾지 못하지 국방부 측은 공문을 통해 15일까지 이천시의 답변이 없을 경우 타지역 이전도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국방부 이전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국방부 관계자는 “특전사 이전은 국방부의 중요 국책사업인 만큼 더 이상 늦출수 없다”는 의중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지난 12일 김장수 국방장관 명의로 이천시장에게 공문을 보내 15일까지 특전사 수용여부를 통보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국방부와 이천시, 토지공사는 지난 6월22일, 7월5일, 7월27일 세차례 다자간 협의회를 개최했으나 특별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icbong@hanmail.net       설봉신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