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앙통 문화의거리, 탄핵 반대하는 태극기 물들다
이천시 중앙통 문화의거리, 탄핵 반대하는 태극기 물들다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7.03.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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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주도로 지난 2일 태극기 집회가 이천시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열렸다.


손에 태극기를 쥐고 700여명이 모인 이날 집회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 이희규 전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등을 비롯하여 이천·여주·양평에서 집결한 집회자들이 거리를 빼곡이 메우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무효, 언론독재 타도, 이재용을 석방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특히 연사로 나온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검찰과 특검을 비판하고 탄핵의 대상이라고 밝히며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수수에 대한 혐의를 전면 부정하며 결백을 주장했다.


한편 지난 3월 1일 서울에서는 제15차 태극기 집회를 개최하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촉구하며 집회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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