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천시시설관리공단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2017년 주요 시정주요업무 보고와 2016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며 효율적인 시정추진을 위한 검토와 심의를 거쳤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하식 자치행정위원장은 4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결과를, 김용재 산업건설위원장은 1건의 안건에 심사결과를 보고했으며 총 5건을 원안대로 가결처리했다.

 

조례안에는 △이천시시설관리동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세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계약심사심의원원회의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 감독대상 공사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이중 이천시 시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읍면동 복지허브화’추진과 관련하여 시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명칭을 주민센터에서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

 

한편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친 이천시의회는 3월중에 제183회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