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주 융합교류회, 대월농협에 사랑의 쌀 기증
이천·여주 융합교류회, 대월농협에 사랑의 쌀 기증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16.12.22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증된 쌀 150포 대월면 거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예정

 

 

대월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지난 16일 오후 3시, 이천·여주 융합교류회가 대월농협에 사랑의 쌀 150포(10kg)를 기증하는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낙원 이천·여주 융합교류회 회장(경기레미콘 대표), 이인우 이천·여주 융합교류회 부회장(이천계기 대표), 지인구 대월농협조합장, 노상언 동부지회 상임부회장(세이프코리아 대표), 김숙자 이천·여주 융합교류회 회원(이천설봉신문 대표), 전승진 이천·여주 융합교류회 회원(유농푸드 대표), 변기원 이천·여주 융합교류회 회원(원발효 산업 대표), 김성규 이천·여주 융합교류회 사무국장(엠에스팜 대표)가 자리에 참석했다.
 
이천·여주 융합교류회에서 기증한 쌀은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월 면내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30개 영농 부락에 5포씩 똑같이 전달될 예정이다.
 
서낙원 이천·여주 융합교류회 회장은 “요즘 쌀 소비가 줄어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문제인데 쌀도 팔아주고 그 쌀로 소외계층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이천·여주 융합교류회 회원들은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기증한 쌀 150포는 마을의 영농 회장이나 이장 등이 자신의 동네에 꼭 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나눠 줄 예정이다. 이것을 계기로 이천시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이천·여주 융합교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천·여주 융합교류회는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서로 다른 기술과 지식을 체계적으로 융합하여 핵심역량을 하나로 모아 직면한 기업 경영상의 문제들을 공동으로 해결하며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단체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