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이천시기독교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이천시청에서 후원했다. 성탄트리를 통해 2016년 한 해를 보낸 시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2017년을 희망찬 새해로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며, 분수대오거리 전체 방향에서 볼 수 있게 높이 11m 대형 트리로 제작했다. 성탄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성탄트리 점등식에는 김종필 이천시기독교연합회장 및 연합회 소속 교회 목사, 박태수 부시장, 정유선 여사, 이현호 경기도의원, 임영길 이천시의회의장, 홍헌표 이천시의회부의장 등이 함께했다.

 

박태수 부시장은 “성탄트리 점등식을 맞아 나와 이웃, 그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보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며 이천시민들이 사랑과 평화, 기쁨이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